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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사기 피해 고통…"그러다 사람 죽어"

등록 2023.02.07 08: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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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사기 피해 고통…"그러다 사람 죽어"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사기 피해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권민아는 6일 소셜미디어에 "나한테 사기 좀 그만 쳐. 몇 천 만 원이 너네 집 애 이름이냐"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몇 천 만원 그러다 억 단위, 그러다 사람 죽어. 살인마들아 그러고선 사람들은 나한테 욕 부어되겠지"라면서 "돈 좀 벌어보겠다고 오만가지 다 알아보고 있었는데 악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너무 잔인해"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연진('더 글로리' 속 캐릭터)이 같은 것들 이런 것들은 그냥 실명 오픈하고 얼굴 공개해 버리면 안 되나 정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권민아는 중고 거래로 5000만 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사기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권민아는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해 2019년 그룹을 탈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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