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해양환경공단, 방제대응태세 '최우수' 마산지사 선정

등록 2023.02.07 09:07: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국 12개 소속기관 대상 방제대응태세 점검

[서울=뉴시스] 해양환경공단 방제대응태세 점검.

[서울=뉴시스] 해양환경공단 방제대응태세 점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한기준)은 전국 12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방제대응태세 점검'에서 마산지사를 최우수 지사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해양오염사고 대비역량을 강화하고, 유사 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매년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방제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비대면 원격점검 방식을 현장 중심의 대면 방제훈련 평가로 전환하고, ▲방제대응훈련 ▲방제기자재 운용 ▲예방 활동 등 6개 부문을 점검했다.

마산지사는 사고선박 파공봉쇄, 유출유 회수작업 등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방해양수산청과 소방서 등 지역 방제세력과의 협업 체계를 갖췄다. 또 방제기자재 가동 태세를 유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빈틈없는 방제대응태세 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만들겠다"며 "불시 비상통보 응소 훈련 및 지역 방제세력 합동 훈련을 강화해 방제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