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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440명 신규 확진…치료환자 2650명

등록 2023.02.07 09: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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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440명 신규 확진…치료환자 2650명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6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40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 224명, 충주 73명, 증평 9명, 제천 43명, 음성 39명, 진천 23명, 옥천 11명, 단양 8명, 괴산 7명, 보은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동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81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35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수는 하루 전(290명)보다 150명 늘었고, 1주 전인 지난달 30일(609명)보다 169명 줄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는 2명(0.08%), 치료 중인 환자는 2650명이다. 환자 중 2589명은 재택치료, 20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81이다. 이 지수가 1을 넘기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4만9246명, 사망자는 1011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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