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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립 중등임용 726명 최종 합격…75%가 여성

등록 2023.02.0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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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2023학년도 중등임용 결과발표

수학 79명, 국어 66명, 영어 56명 등 선발

합격자 중 남성 24.8%…최근 5년 중 최고치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시교육청 청사 전경. 2023.02.07. knockrok@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시교육청 청사 전경. 2023.0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서울 공립 중등 임용고시에 모두 726명이 최종 합격해 교사의 꿈을 이루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오전 10시 교육청 홈페이지(sen.go.kr)에 '2023학년도 공립(국립) 중등 학교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공립 중등학교 교사는 24개 과목에서 726명이 선발됐다. 수학(79명), 국어(66명), 영어(56명) 등 주요 과목 선발이 많았다.

합격자 중 여성이 546명(75.2%), 남성이 180명(24.8%)으로 집계됐다. 올해 남성 합격자 비율은 2021학년도 19.1%에서 2년 연속 올라 최근 5개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726명 중 장애전형 합격 인원은 20명(2.8%)이었다. 지난해(27명)보다 7명 감소한 규모다.

국립 우진학교에서는 특수 중등교사를 2명 선발했다. 이를 더한 올해 서울 국·공립 임용 합격자 수는 총 728명이다.

합격자들은 교육현장 적응을 위해 오는 13~22일 직무연수를 이수할 예정이다. 신규교사 임용은 내달 1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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