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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필, 사이버 시민 마약 감시단 홍보대사 맡는다

등록 2023.02.07 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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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광필 2023.02.07 (사진=이광필 측)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광필 2023.02.07 (사진=이광필 측)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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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이광필이 한국마약범죄학회가 운영하는 사이버 시민 마약 감시단 홍보 대사를 맡는다.

이광필은 "2001년부터 사이버 시민 마약 감시단에서 활동한 인연과 최근 마약으로 오염되고 있는 한국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학회장이자 단장인 전경수 행정학 박사의 제안을 최근 받아들였다"고 7일 밝혔다.

그는 "1980년대 중반 영국에서 유학하면서 유럽 사회에 만연한 마약의 심각성을 인식했다"며 "윤석열 정부가 펼치는 '마약과의 전쟁'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판단해 참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광필은 앞으로 수사 기관 및 재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예방 및 퇴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연예계에 마약이 더는 확산하지 않도록 여러 방면에서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인인 피아니스트 수경킴(김수경)씨가 작곡하고, 자신과 가수인 아들 에덴성, 딸 이나비와 함께 마약 퇴치 노래도 부를 계획이다. 이광필은 "효과적인 마약 퇴치 대책 마련을 위해 친인척 관계인 심재륜 변호사(전 대검 중수부장·부산고검장)에게 자문도 받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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