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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마크, 날씨요정→'에이요' 홍보까지…시청자 마음 '마크'했다

등록 2023.02.07 09: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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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뉴스룸' 방송화면 2023.02.07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JTBC '뉴스룸' 방송화면 2023.02.07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NCT)' 멤버 마크가 날씨요정으로 활약했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크는 지난 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기상센터 코너에 출연, 날씨형으로 불리는 이재승 기자와 만나 기상예보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크는 '엔시티 127(NCT 127)' 신곡 '에이요(Ay-Yo)' 소개,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에피소드, 엔시티 127 월드투어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그룹 '엔시티' 소개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마크는 최근 발표한 엔시티 127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에 대해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엔시티 127만의 방식대로 긍정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마크가 작사에 참여한 SMTOWN 겨울 앨범 타이틀 곡 '더 큐어(The Cure)'로 전하고 싶은 의미로 "사랑에 비유해 작사를 했다. 지구에게 먼저 사랑을 받았기에 우리도 지구에게 사랑을 돌려주고 나눠주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승 기자가 최근 젓가락 포장지로 입을 닦는 사진이 화제가 된 것을 언급하며 일상에서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것이 있는지 질문했다.

마크는 "기본적인 것부터 지키려 노력한다. 또 제 목소리를 들어주시는 많은 팬들이 계시기 때문에 '더 큐어'처럼 좋은 곡을 더 많이 만들어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마크는 두 번째 월드 투어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가까이서 뵙지 못했던 팬들을 직접 만나면서 엄청난 에너지를 받고 왔다. 그 에너지로 올해도 성장하는 저희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엔시티 드림(NCT DREAM) '캔디(Candy)'로도 사랑을 받고 있고, 일본 첫 돔 공연도 다녀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마크는 일기예보 요정으로 변신해 능숙하게 날씨를 전했으며, 첫 뉴스 출연임에도 차분한 모습과 친근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이날 JTBC '뉴스룸'은 티빙에서 라이브 점유율 48%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마크가 속한 그룹 엔시티 127은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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