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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임직원 휴게시설 새 단장…소통 공간 마련

등록 2023.02.07 10: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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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 기초건강 측정 장비 설치

[서울=뉴시스] 한국어촌어항공단 임직원 휴게시설.

[서울=뉴시스] 한국어촌어항공단 임직원 휴게시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근로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본사 13층 133㎡(약 40평) 규모를 임차해 수유실, 스마트 건강정보 공간 등의 시설을 갖췄다. 또 커피머신과 테이블 등을 배치해 임직원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 및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공단은 휴게시설 정비과정에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관리 기준을 검토하고, 내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휴게시설에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기초건강 측정 장비와 건강정보 게시판을 설치했다. ICT 기반 스마트 기초건강 측정 장비는 개인의 손가락 혈관 패턴을 이용한 지정맥 인증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신장, 스트레스 등 주요 신체 항목을 자가 측정할 수 있는 장비다. 또 전용 앱을 통해 개인별 건강을 간편히 분석하고, 맞춤형 운동과 식단 가이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휴게시설이 직원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힐링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건강을 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귀 기울이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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