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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축산농가 지원 201억원 투입

등록 2023.02.07 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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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품질고급화, 동물관리체계구축 등 추진

김해시 축산농가 지원 확대

김해시 축산농가 지원 확대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201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사료값 인상 한우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기 위해 5개 부문, 12개 분야, 6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한우 품질고급화를 위해 18개 사업에 30억원을 지원한다.

또 축산악취 해소, 동물관리체계구축, 동물복지증진, 반려동물문화조성 등을 추진한다.

국내 최고 축산물 브랜드인 김해축협의 천하1품과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 지원을 위해 축산물 브랜드 홍보지원, 축산물 수출촉진을 지원한다.

김해지역 한육우는 793농가에서 3만6948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돼지는 104농가, 19만7216마리이다.

황희철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업 분야 지속적인 지원과 변화로 전국의 축산 플랫폼 기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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