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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공립 중등교사 167명 최종 선발

등록 2023.02.07 11: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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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158명·IB학교 6명·장애 3명

교육공무직 합격 170명도 발표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7일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167명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시험(교육학 및 전공 시험)과 2차 시험(실기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을 거쳐 선발됐다. 응시 분야별로 일반 158명, IB학교 6명, 장애 3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7~9일 제주교육청 별관 1층 원서접수 창구에서 신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이어 13~17일 탐라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신규 임용교사 직무연수를 받는다.

도교육청은 내달 1일자 신규 중등교사 임지 지정은 오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날 '2023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12개 직종 170명도 발표했다.

이번에 합격한 교육공무직원은 돌봄전담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원 등으로 지난 1월 1차 서류심사 및 인성평가,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됐다.

최종 합격자에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촉진을 위한 저소득층 5명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부모 2명, 도내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2명도 포함됐다.

최종 합격자는 이달 중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내달 1일자로 도교육감 소속 학교 또는 기관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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