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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주한튀르키예 대사 통화…적극적 지원 의사 표명

등록 2023.02.07 14: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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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안전에 관심 당부

[가지안테프=AP/뉴시스]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에서 주민들이 구조대와 함께 지진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를 치우며 실종자 수색을 돕고 있다. 이날 새벽 발생한 지진과 여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의 사망자 숫자가 늘어가고 있다. 2023.02.07.

[가지안테프=AP/뉴시스]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에서 주민들이 구조대와 함께 지진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를 치우며 실종자 수색을 돕고 있다. 이날 새벽 발생한 지진과 여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의 사망자 숫자가 늘어가고 있다. 2023.02.07.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7일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튀르키예대사와 전화통화를 갖고,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 관련 심심한 위로를 표했다.

박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튀르키예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우리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타메르 대사는 '형제의 나라'인 한국 정부의 인도적 지원 및 구호대 파견 등 신속한 지원 의사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박 장관은 피해를 입은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한 튀르키예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하고, 지진 피해 복구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튀르키예 남부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수습을 위해 우리 국제구조대 60여 명 등 정부 차원의 구호단을 군 수송기를 이용해 급파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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