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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부친·친오빠 부동산 사기 혐의 피소에 "무관한 사건" [뉴시스Pic]

등록 2023.02.07 16: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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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캡처) 2023.0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캡처) 2023.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부친 A씨·친오빠 B씨가 부동산 사기 혐의로 피소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6일 SBS연예뉴스는 투자자 박 모 씨 등 19명이 A·B씨가 개발한 땅값이 오르지 않을 경우 돈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으나 수년째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부산 연제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고소인들은 "A·B 씨가 부동산 개발 회사를 함께 운영하면서, 2017년 9월께 개발 계획이 뚜렷하게 없는 경기 파주 문지리 소재 임야를 2년 안에 개발을 할 것이라며 속여 총 12억 원의 부동산 개발 계약을 체결했지만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민경 소속사 웨이크원은 입장문을 통해 "강민경 씨는 만 18세에 데뷔한 이후 수차례 부친의 불미스러운 금전문제를 경험했다"며 "이로 인해 크게 고통을 받아 온 강민경 씨는 부친과 왕래를 끊었고, 단 한 번도 부친의 사업에 대해 관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피해자들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친의 채무를 변제한 적이 있다"며 "강민경 씨는 연예인으로서의 활동과 현재 대표자로서 등록된 아비에무아 외 투자 및 개발을 포함한 그 어떤 사업에도 관여돼 있지 않음을 말씀 드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 역시 강민경 씨는 전혀 알지 못했던 무관한 사건임을 밝힌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캡처) 2023.0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캡처) 2023.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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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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