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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울주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등

등록 2023.02.08 12: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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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울주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국비 7억 9800만원을 포함해 총 16억 7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상지는 태양광 202개소, 태양열 5개소, 지열 4개소 등 주택 및 상업건물 총 211개소다.

군은 오는 10일 주관기관과 참여업체 간의 협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협약을 맺은 에너지원별 시공업체는 대상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지 조사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울주군,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 확대 운영

울산 울주군은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통합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4개 프로그램을 신설해 기존 운영하던 프로그램과 함께 총 32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10개 필수 서비스와 22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은 아동의 신체건강을 위한 ‘비만관리 프로그램’과 ‘아토피 예방교육’을 비롯해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긴급돌봄 양육지원’ 서비스, 집수리사업을 연계한 ‘사랑의 집수리&정리수납’ 서비스 등이다.

한편 200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현재 249세대 363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며, 통합사례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위기아동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012년 국무총리 표창, 2017년 대통령 표창 등 성과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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