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5개 주요 해변 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 구축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물치해수욕장.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 중 5개 해변의 주요 시설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

8일 양양군에 따르면 공공 와이파이존은 하조대·기사문리·인구·죽도·물치 등 유동인구가 많은 해변의 관리사무소, 공중화장실, CCTV 시설에 구축한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공 와이파이존은 방문객 수 데이터 확보, 지역 관광지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서핑으로 인기가 많은 해변 일대에 와이파이를 설치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이 더욱 편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고 올해 6월 출시 예정인 스마트관광 앱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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