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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제2의 불확실성의 시대·상하이의 유대인 제국 外

등록 2023.02.08 16:20:42수정 2023.02.08 2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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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2의 불확실성의 시대'. (사진=한국물가정보 제공) 2023.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2의 불확실성의 시대'. (사진=한국물가정보 제공) 2023.0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캐나다 경제학자인 스티븐 폴로즈는 책 '제2의 불확실성의 시대'(한국물가정보)에서 1800년대 후반 빅토리아시대 대공황부터 2008년 발생한 경기침체를 토대로 향후 경제 상황을 전망했다.

그는 미래 불확실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고령 인구와 노동력, 기술혁명, 기후변화, 정부 부채 증가, 글로벌 소득 불평등을 꼽았다. 이들 구조적 요인들의 상호작용이 일으킬 위험을 경고하면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과 민간 부분 양쪽의 자원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서울=뉴시스] '상하이의 유대인 제국'. (사진=생각의힘 제공) 2023.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상하이의 유대인 제국'. (사진=생각의힘 제공) 2023.0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신간 '상하이의 유대인 제국'(생각의힘)은 중국 근현대사의 중심에서 기업 제국을 형성했던 두 라이벌 가문 '서순'과 '커두리'의 숨겨진 100년을 다룬 논픽션이다.

월스트리트 저널·블룸버그 등에서 중국 담당 기자로 30년 가까이 일한 조너선 카우프만은 "제국주의 물결에 따라 중국의 자본주의를 성장시켰던 서순과 커두리는 결국 빈부격차를 심화하고 방치하며 사회주의 혁명의 불씨를 제공했다"며 두 유대인 가문이 남긴 유산을 복원하면서 중국 내 논쟁을 조명했다.

[서울=뉴시스] '용의 불길, 신냉전이 온다'. (사진=반니 제공) 2023.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용의 불길, 신냉전이 온다'. (사진=반니 제공) 2023.0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의 신냉전은 지난 냉전과 무엇이 다를까? 중국은 옛 소련보다 더 부유하고 세계경제에 더 깊숙이 얽혀 있다."

영국 언론인 이언 윌리엄스는 책 '용의 불길, 신냉전이 온다'(반니)에서 전쟁의 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타이완부터 남중국해·인도 접경지·북극·사이버 공간까지 중국이 벌이고 있는 신냉전의 여러 전선을 설명했다. 전세계의 위험한 분쟁지역을 취재한 기자로서 에미상을 수상했던 그는 중국이 외치는 대국굴기의 실체가 무엇인지 밝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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