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3사단 13~17일 동계결전태세 확립 훈련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육군 53사단 기동대대 장병들이 26일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 일대에서 원전 테러 상황을 가정한 방호훈련을 펼치고 있다. 2022.10.26. [email protected]
이번 훈련은 전투임무에 기초한 완벽한 동계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와의 협조된 훈련을 통해 통합전투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특히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공포탄 사용과 주·야간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계획이라고 53사단은 전했다.
53사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니 시민들은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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