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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서로신협, 사회적경제기업 대출이자 4% 지원

등록 2023.02.08 15: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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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금융 이차보전 업무협약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023년 사회적금융 이차보전 업무협약식. (사진=인천 서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023년 사회적금융 이차보전 업무협약식. (사진=인천 서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서로신용협동조합과 '2023년 사회적금융 이차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윤정섭 서로신협 이사장, 김재필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출이자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이 서로신협의 상생협력대출을 받을 경우, 신협과 각 1%씩 총 2%의 이자를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부담을 줄이고자 서구와 신협이 각 2%씩 총 4%의 이자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윤정섭 서로신협 이사장은 "금융기관의 책무는 기업과의 상생"이라면서 "서구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도록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로신협 측의 통 큰 결단에 감사하다"며 "서구도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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