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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튀르키예 韓 긴급구호대 6명 파견…"최선 다해 지원"

등록 2023.02.08 16:00:01수정 2023.02.08 16: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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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 교육 이수…추가 파견 검토

업무 보좌·물류 예산 운영·활동 조정

[서울=뉴시스]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해 출국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8일 튀르키예 가지안텝 공항에 도착했다. 외교부는 이날 구호대가 탑승한 우리 군수송기가 현지시각 8일 오전 6시 57분께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제공) 2023.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해 출국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8일 튀르키예 가지안텝 공항에 도착했다. 외교부는 이날 구호대가 탑승한 우리 군수송기가 현지시각 8일 오전 6시 57분께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제공) 2023.0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는 8일 임직원 6명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로 현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파견된 임직원은 긴급구호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고 구호대원으로 양성된 직원들이다.

이들은 외교부 긴급구호대장, 중앙119구조본부장, 도시탐색 구조 요원 및 안전지원 인력 등 국제구조대와 함께 8일 오전 1시 15분께 군 수송기를 이용해 출발했다. 파견된 구호대는 총 118명 규모다.

코이카는 지난 6일 기파견한 선발대와 구조대원들의 활동 보고를 토대로 나머지 구조대원의 구성, 파견 일정 등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며, 추가파견 방안을 검토 중이다.

파견된 코이카 임직원은 KDRT 사무국으로서 해외긴급구호대장 업무 보좌, 물류 및 예산 운영 총괄, 재난 현장 활동 조정 및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정유아 코이카 다자협력인도지원실장은 "코이카는 KDRT가 튀르키예 재난 현장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사무국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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