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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정지' 이상민 "헌재 탄핵심판 성실히 임할 것"

등록 2023.02.08 16:12:41수정 2023.02.08 16: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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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심려끼쳐 안타까워…빠른 시일 내 정상화"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2.0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2.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로 직무가 정지된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3시59분께 입장문을 내고 "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로 인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이 국회에 위임한 권한은 그 취지에 맞게 행사돼야 한다"며 "초유의 사태가 가져올 국민안전 공백 상태가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행안부는 국민께서 맡겨주신 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헌재 탄핵심판에 성실히 임해 빠른 시일 내에 행안부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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