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흐리고 포근한 날씨 계속…큰 일교차 주의

등록 2023.02.09 04: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흐리고 포근한 날씨 계속…큰 일교차 주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9일 인천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6도, 계양구·서구 영하 5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영하 4도, 동구·중구 영하 3도, 옹진군 영하 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연수구 9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8도, 옹진군 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 기온이 3월 상순의 기온 분포를 보여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며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