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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우표형' 골드바 나온다…10g에 88만원

등록 2023.02.0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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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이달 13일부터 판매…18.75g 약 164만9980원

[서울=뉴시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글 우표 모양의 골드바 2종을 이달 13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2023.2.9

[서울=뉴시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글 우표 모양의 골드바 2종을 이달 13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2023.2.9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글 우표 모양의 골드바 2종을 이달 13일부터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우표형 골드바는 지난 2021년 발행한 1000원권 한글 우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골드바 가격은 10g(지난 6일 기준)에 약 87만9990원, 18.75g(5돈)은 약 164만9980원으로 책정했다.

우체국은 한글 우표형 골드바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000명에게 골드바와 동일한 모양의 한글 우표를 함께 동봉해 증정할 계획이다.

골드바는 인터넷우체국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국내 유일 금시장 공인 품질인증기관인 한국조폐공사가 보증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골드바에는 품질 보증 홀마크와 보는 각도에 따라 문양이 변하는 ‘압인잠상기법’이 뒷면에 새겨져 있어 위·변조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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