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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WWF에 기후행동 후원금 전달

등록 2023.02.09 09: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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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이 홍윤희 WWF코리아 사무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이 홍윤희 WWF코리아 사무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와 기후행동 파트너십 프로그램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3억5000만원(미화 25만 달러)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기후행동 파트너십 프로그램 '내일을 위한 변화'(Change Now for Tomorrow)는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증진과 기업들의 행동 변화를 촉진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2018년 이후 200여개의 국내 기업들이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기후행동에 나선 바 있다.

유명순 씨티은행장은 "씨티는 2050 넷제로 달성을 위해 글로벌 차원에서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씨티은행 역시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기후위기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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