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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어린이 긴급구호에 5000만원 기부

등록 2023.02.09 1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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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2.09. (사진=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2.09. (사진=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걸스데이' 겸 배우 이혜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를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9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에서는 이혜리가 유니세프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식수,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혜리는 "현재 긴급 구호가 절실한 상황이라 들었다. 어린이들의 긴급 구호와 식량 식수 해결 등의 기본적 보호 시설을 위해 유니세프의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지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을 촉구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이혜리 후원자께서 긴급구호 캠페인 소식을 접하자마자 바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셨다. 늘 지구촌 어린이를 향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이혜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혜리는 지난 2019년 최연소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고액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그는 '스쿨스 포 아시아' 사업에 1억원, 2021년 여자 어린이 위생사업에 5000만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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