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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63개 팀 참가

등록 2023.02.09 10: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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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5개 구장서 10일부터 13일간 대장정

2022년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2년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유소년 축구 스타의 등용문인 '2023년 금석배 전국 중학생축구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3일간 전북 군산지역 5개 구장에서 열린다.

9일 군산시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와 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월명종합경기장과 대야·서군산·금강·어린이교통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중등부 총 63개 팀(고학년 40개, 저학년 23개 팀)이 참가한다. 전북 도내 참가팀은 총 9개 팀으로 U-15 군산시민축구단, FC 해성(전주), 고창북중, 김제DCT FC, 김제 FC, 완주 FC, 이리동 FC, 이평 FC가 참여한다.

시는 이번 대회에 맞춰 대회 종료 시까지 숙박·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방역관리를 실시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공유와 불편 사항을 수시 접수 해결할 예정이다.
축구발전에 공헌한 고(故) 채금석(蔡金錫) 선생을 기리는 기념비가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 자리하고 있다. 1992년 '금석배 학생 축구대회'가 창설돼 해마다 전국 최대규모의 학생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축구발전에 공헌한 고(故) 채금석(蔡金錫) 선생을 기리는 기념비가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 자리하고 있다. 1992년 '금석배 학생 축구대회'가 창설돼 해마다 전국 최대규모의 학생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시 관계자는 "금석배 축구대회는 전통이 있는 대회로 많은 유소년팀이 참여하는 대회"라며 "고등부는 오는 5월, 초등부는 7~8월 열릴 예정"이라고 했다.

금석배 축구대회는 군산 출신 국가대표 선수였던 고(故) 채금석 선생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후진양성의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1992년 창설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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