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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신종 감염병 '일상 속 생활방역 수칙' 당부

등록 2023.02.09 12: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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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신종 감염병 '일상 속 생활방역 수칙' 당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실내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조정됨에 따라 일상 속 생활방역의 실천을 당부하고 나섰다.

9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정부의 1단계 조정방안에서는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실내마스크 착용이 유지되고 그 외 시설에서는 ‘권고’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방역의 생활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2주 사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인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이나 함성이나 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등은 마스크를 착용을 권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지침 변경과 관련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대상인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농어촌 버스 등에 마스크를 비치해 군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라면서 "60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면역질환자, 감염취약시설 등에서는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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