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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생들 문화유적 탐방

등록 2023.02.09 12: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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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지역 문화유적 곳곳

‘논산의 가치’ 체험

논산문화원,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생들 문화유적 탐방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문화원이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생들과 함께한 ‘논산 문화유적 탐방’이 호응을 얻었다.

지난 7~8일 지역 문화유적 곳곳을 찾아 체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출발에 앞서 “예학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논산에서 추억과 낭만을 가득 담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선옥 문화원장은 ‘충절과 예학의 고장 논산’을 주제로 강의하며 논산의 역사와 인물에 관한 전반적 이해를 도왔다.

특강 이후 문화관광해설사와 답사에 나선 대학원생들은 탑정호부터 계백장군 묘역·돈암서원·관촉사·명재고택·종학원·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을 두루 살폈다.

대학원생들은 해설사의 상세한 해설과 유적별 이야기 소개를 경청하며 논산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논산이 얼마나 아름답고 유서 깊은 고장인지를 알게 해준 논산시와 논산문화원에 감사하다”며 “가족과 함께 ‘충절과 예학의 고장’ 논산시를 다시 찾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논산문화원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은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고유 목적 사업으로 군 장병을 비롯한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논산의 정체성을 찾고 느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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