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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소방서,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 교육훈련 등

등록 2023.02.09 1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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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9일 울주군과 군부대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02.09. (사진= 울주소방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9일 울주군과 군부대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02.09. (사진= 울주소방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소방서는 9일 울주군과 군부대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긴급 대응기관 및 협력관의 역할 ▲지역 재난의 효율적 대응 방안 ▲기관별 협업 사항 및 재난대응 역할 ▲재난안전통신망 교육훈련 및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호영 울주소방서장은 긴급 구조 지원기관과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한층 높은 수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울주소방서는 울주소방서 임시청사 앞 공터에서 고층 건축물 및 대규모 공장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활동과 특수차량(고성능 화학차)을 활용한 소방용수 공급 훈련을 했다.

고성능 화학차는 대형·특수 화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작된 소방차량이다. 고발포·분말 소화 방수가 가능해 일반 화재뿐만 아니라 고층 건축물과 대규모 공장 화재 진압에도 효과적이다.

이에 울주소방서는 고층 건축물과 대규모 공장 등 화재진압이 어려운 상황 발생을 가정, 고성능 화학차를 활용해 대원들의 화재진압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방수 훈련을 했다.

◇울주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모집

울산 울주군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현재 울주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등 8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군은 주거 취약가구의 임대인이나 식당, 소매점·편의점 등 생활 밀착 업종 종사자,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위촉 대상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집중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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