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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센터,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동시 선정

등록 2023.02.09 14: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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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패키지, 2019년부터 5년 연속 선정

송용준 센터장 "동남권 유일 동시선정"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사진=부산창경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사진=부산창경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예비창업패키지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패키지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으로, 예비·초기·창업도약패키지로 구성된다.

부산창경센터는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주관하며 연간 19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32개사 내외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연간 2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30개사 내외의 초기창업기업에 사업화자금 및 판로개척, 초기 투자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패키지사업의 운영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다.

올해는 기존 예비·초기창업패키지와 달리 각 사업의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직접투자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부산창경센터는 단일성 지원이 아닌 직접 투자와 후속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보육을 지원하고자 한다.

부산창경센터 송용준 센터장은 "예비·초기 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동시에 선정된 건 동남권에서 유일하다"며, "지역 최고의 공공 액셀러레이터와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동남권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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