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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동탄시티병원, 국제캠퍼스 의료복지향상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23.02.09 14: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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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국제캠퍼스 의료복지향상 업무협약 체결. (사진=경희대 제공) 2023.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국제캠퍼스 의료복지향상 업무협약 체결. (사진=경희대 제공) 2023.0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희대학교와 동탄시티병원은 국제캠퍼스 구성원 및 재학생 의료복지향상을 위해 서로 힘을 보태기로 하고 상호 협력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번에 체결한 협약에 따라 ▲경희대 국제캠퍼스 교직원·재학생 의료복지 향상 ▲연계 협력을 통한 사회 공헌 사업 추진 ▲구성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제공 ▲대학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동 등을 약속했다.

경희대는 지리적 제한으로 경희대의료원에서 원활한 의료 지원을 받는 데 한계가 있는 국제캠퍼스 구성원과 재학생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동탄시티병원은 국제캠퍼스 구성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종합검진 프로그램과 진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연계 협력을 통한 사회 공헌사업과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재흥 병원장은 “경희대 동문으로서 국제캠퍼스 의료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협력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균태 총장은 “서울캠퍼스는 의료기관이 인근에 있어 교직원과 재학생이 의료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지만 국제캠퍼스는 그렇지 못 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 공헌 사업을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두 기관이 공동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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