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드론·지적측량 기술 공유하고 측량장비 수증

한밭대 이승호 산학협력부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9일 대전시청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트윈 대전' 구축 사업을 위한 ‘드론 및 지적측량 최신 기술공유 및 측량장비 기증식’을 가졌다.

'디지털 트윈 대전'은 디지털화한 대전시를 가상공간에 3D로 구현한 위치기반의 의사결정 지원 체계이다.

이날 ‘디지털 트윈 대전’ 추진 분야 중 도로부문 용역을 맡은 ㈜모빌테크의 ‘지능형 도로시설물 분석 서비스 모듈 개발’과 한밭대 산학협력단의 ‘대전시 도로재난저감 관리모델 수립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도 있었다.

또 내구연한이 경과된 3억원 상당의 대전시 지적측량장비도 기증됐다.

한밭대 이승호 산학협력부총장은 “기증된 고가 장비를 다양한 산학협력과 함께 경쟁력 갖춘 인재 양성에 활용, 지역사회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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