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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선관위, 10월 22일을 대선· 총선일로 발표

등록 2023.03.17 08: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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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도 재선 도전

상원 24명 하원 130명도 동시 선출

대선 결선투표는 11월 19일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만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오른쪽)이 올해 1월24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7차 라틴 아메리카-카리브해 공동체 정상회의(CELAC)에서 단체 사진 촬영 후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23.01.25.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만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오른쪽)이 올해 1월24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7차 라틴 아메리카-카리브해 공동체 정상회의(CELAC)에서 단체 사진 촬영 후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23.01.25.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아르헨티나의 국가선거위원회가 16일(현지시간)  2023년-2027년 임기의 새 대통령과 의원을 선출하는 총선거 날짜를 10월 22일로 확정 발표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법정 예비선거일은 8월 13일이며 각 정당들은 예비선거 후보 명단을 미리 제출해야한다.
 
 예비 선거 후보들은 총 투표수의 최소 1.5%의 득표를 해야 10월 총선에 출마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대통령과 부통령,  24명의 상원의원, 130명의 국민대표(하원의원) , 43명의 남미경제공동체(MERCOSUR) 대의원 등을 선출한다.

10월의 선거에서 대선 후보는 45%이상의 득표, 또는 차점자와 10%포인트의 격차로 40%이상의 득표를 해야 당선될 수 있다.

필요할 경우에는 최다 득점 1, 2위 후보가 11월19일에 결선 투표를 거쳐서 다수 득표자가 당선자로 확정된다.
 
아르헨티나 헌법에 따르면 현 대통령인 알베르토 페르난데스는 재선을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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