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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SS, 국내 기술로 블록체인 혁명 이뤄내

등록 2023.03.23 1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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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9일 필리핀 지방정부와 CPESO 론칭 예정

[서울=뉴시스]레이먼드 가르시아(왼쪽) 세부 부시장과 김재원 씨패스코리아 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CPASS In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레이먼드 가르시아(왼쪽) 세부 부시장과 김재원 씨패스코리아 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CPASS In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서영 인턴 기자 = 한국의 기술력에 기반한 필리핀 가상자산 기업 CPASS가 필리핀 지방 정부 세부시티와 CPESO 론칭 행사를 한다. 오는 29일 오후 6시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해디슨 블루 호텔에서 개최된다. CPESO는 국내 개발자들이 주축이 되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페소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다.

앞서 CPASS는 암호화폐 거래 업무를 시작할 수 있는 VASP(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s) 라이선스를 유럽에서 취득했다. 이에 CPESO는 세부 지방정부와 세부 내의 기업,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국내를 비롯해 유럽, 러시아, 일본 등에 진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찰리 서 CPASS 부사장은 "올해 3월 전 세계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지갑 서비스 CPASS와 페소기반 스테이블 코인인 CPESO를 공식 유통할 것"이라며 "서비스의 다각화를 위해 REMITTANCE, OPS, EXCHANGE, EMI 등의 라이선스 발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하는 레이먼드 가르시아 세부 부시장은 "CPESO는 세부 시청과 CPASS가 2021년부터 함께 준비해온 프로젝트"라며 "CPESO의 공정성과 투명성, 편리한 기능은 세부시티 경제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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