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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 자신의 집에 불 지른 20대 여성 입건

등록 2023.03.23 14:44:00수정 2023.03.23 15: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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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 자신의 집에 불 지른 20대 여성 입건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경찰서는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2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 25분께 가평군 자신의 집에서 가족들이 외출한 사이에 토치를 이용해 안방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주택 26㎡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91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A씨가 직접 소방서에 화재를 신고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일단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하고, 조만간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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