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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선불형 용돈카드 '퍼핀'에 '교통카드' 기능 추가

등록 2023.03.29 1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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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 용돈 중 대중교통비용 별도 충전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사진은 자녀용돈 선불카드 '퍼핀'의 모습. (사진=코레일 제공) 2023.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사진은 자녀용돈 선불카드 '퍼핀'의 모습. (사진=코레일 제공) 2023.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자녀 용돈 선불카드 ‘퍼핀(firfin)’ 카드에 전국 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의 기능이 추가로 제공된다고 29일 밝혔다.

핀테크 스타트업 ㈜레몬트리가 개발한 퍼핀 카드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부모가 선불로 용돈을 추전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자녀는 앱으로 용돈을 받고 소비내역을 가족과 공유할 수 있다.

코레일은 레몬트리와 협업해 선불 용돈 중 버스와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비용을 별도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했다.

코레일은 자녀 용돈 중 통학 등을 위한 교통비는 별도로 지급되는 점을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교통 기능을 사용하면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할인 ▲전국 대중교통 호환 ▲대중교통 환승 등의 레일플러스 기본 혜택이 적용되고 특히 일반 용돈과 교통비가 구분돼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다.

김기태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시스템 상호 간 호환성을 강화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레일플러스를 많은 사람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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