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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우즈베키스탄에 스타트업 지원센터 준공

등록 2023.06.07 15: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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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겐트시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

스타트업 온라인 플랫폼 구축 운영

3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코이카가 개최한 스타트업지원센터(U-ENTER) 준공식 참석한 주요 인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코이카가 개최한 스타트업지원센터(U-ENTER) 준공식 참석한 주요 인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순천향대는 지난 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겐트에서 스타트업 지원센터 ‘U-ENTER(Uzbekistan Entrepreneurship Innovation Center)' 준공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기술기반 창업 촉진센터 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PMC)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지역의 범정부 간 스타트업 통합 제도와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창업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24년 7월까지 이 사업을 운영한다.

U-ENTER는 타슈켄트 시내 중심에 위치했다. 지상 2층과 지하 1층, 총 면적 2300㎡ 규모로 기술창업기업 사무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인큐베이션 및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스타트업 범정부 간 통합 제도 및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운영된다.

사업 책임자(PM)인 서창수 교수는 “이번 스타트업지원센터의 준공에 따라 앞으로 본격적으로 한국의 성공 경험과 사례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이식하여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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