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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감일지구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

등록 2023.06.07 17: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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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식.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식.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감일지구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에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급식을 제공하는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감일지구 내 5번째로 개설됐다. 운영은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대표 최성균)이 5년간 맡는다.

감일지구는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이다.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감일파크센트레빌 주민공동시설 2층에 위치했다. 전용면적은 71㎡에 활동실과 사무공간, 화장실 및 조리공간 등이 구비됐다.

센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다.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센터 정원은 총 22명이다. 감일파크센트레빌 단지 거주 주민은 물론 인근의 단샘초등학교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급식과 간식이 제공된다. 놀이·휴식, 숙제·독서지도, 언어활동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센터 개소로 맞벌이 부부의 양육 고민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를 질적·양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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