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콜센터발 감염' 확산 누적 54명으로 늘어

광주 상무지구 도시공사 빌딩 내 보험사 콜센터발 연쇄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27일 광주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 9명이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2071~79번째 환자로 분류돼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이중 5명(광주 2072·2073·2077·2078·2079번)은 콜센터발 감염자로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확진됐다. 현재 콜센터발 누적 확진자는 총 54명으로 늘어났다.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에 의한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 광주 2058번과 접촉한 시민 2명이 확진된데 이어 광주 2059번과의 접촉에 의해서도 1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목포 거주 '전남833번'과 접촉에 의해 감염됐다. 25일부터 요양시설 50곳과 요양병원 31곳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만879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방접종은 26일 오후 1시까지 총 3274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 30.1%를 나타냈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은 1건으로 A씨가 '국소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해 왔다. A씨는 평소에도 약물 알레르기가 있었지만 예진표 작성 시 이러한 사실을 기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내달 1일까지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봄을 맞아 외출이 잦고, 외부인과의 접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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