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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 들어가기 좋아하던 고양이, 결국…

등록 2024.05.01 09: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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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이=AP/뉴시스] 미 유타주 리하이에 살던 집고양이 갈레나(사진)가 주인 모르게 아마존에 반품되는 상자 안에 들어갔다가 6일 만에 집에서 약 1050㎞ 떨어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아마존 직원에게 발견됐다. 갈레나의 주인 캐리 클라크는 지난달 10일 고양이가 사라진 것을 깨닫고 주변에 포스터를 돌리며 찾아 헤맸으나 정작 갈레나는 배송 상자 안에서 음식과 물도 없이 6일 동안 미국 전역을 돌다가 LA에서 양호한 상태로 발견됐다. 갈레나는 착용하고 있던 마이크로칩의 정보로 지난달 17일 주인과 연락이 닿아 비행기를 타고 온 주인과 LA에서 재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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