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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블랙핑크 제니 협업곡
빌보드 '핫 100' 89위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미국 빌보드 차트 공습에도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제니가 협업곡으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차트인을 유지했다. 4월3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4일 자)에 따르면, 제니가 캐나다 스타 싱어송라이터 위켄드·미국 배우 겸 가수 릴리 로즈 멜로디 뎁과 함께 부른 HBO 시리즈 '디 아이돌' OST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는 '핫100'에서 89위를 차지하며 이 차트에 총 18주간 진입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의 미니 6집 '미니소드 스리: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89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미니 2집 '하우?(HOW?)'는 '빌보드 200' 93위로 진입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1집 '와이(WHY)…'의 '빌보드 200' 진입 성적(162위) 대비 69계단 상승한 순위다. 한편, 빌보드가 차트 예고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스위프트는 이번 주 '핫100'과 '빌보드 200'을 모두 장악했다.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TTPD)' 수록곡들로 '핫100' 1위부터 14위까지를 휩쓸었다. 미국 팝스타 포스트 말론이 힘을 실은 '포트나이트(Fortnight)'가 '핫100' 1위다. 스위프트의 12번째 '핫100' 1위곡이다. 이 곡은 '글로벌 200'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는 '빌보드20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스위프트의 해당차트 14번째 정상이다.

'연 매출 30억' 양준혁
대방어 양식사업 대박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방어계 거상'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대세체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 양준혁, 스켈레톤선수 출신 윤성빈, 축구선수 출신 정대세, 개그맨 김경욱, 탤런트 신슬기가 함께한다. 양준혁은 연 매출 30억원을 올리는 '방어의 신'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 선수 시절부터 양식장을 운영할 만큼 생선에 관심이 많았다는 양준혁은 대방어로 지난해 노량진 수산시장 경매에서 대한민국 최고가를 받았는데, 방어계 거상이 된 비결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안긴다. 이제는 자타공인 방어의 신이 됐지만, 양준혁은 야구 은퇴 14년 차에도 야구 감독을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현재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준혁은 올해 KBO 리그 우승팀을 예측했는데, 어느 팀이 양준혁의 선택을 받았을지 궁금해진다. 1993년에 프로야구팀에 입단해 신인왕과 타격왕을 동시에 석권하는 등 양준혁이 한국 프로야구사에 남긴 대기록도 공개된다. 당시 '괴물'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녔다는 양준혁은 신인왕 시절 커플 화보를 찍은 배우 고소영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쑥스러워했다. 양준혁이 유일하게 인정하는 후배도 공개됐는데, 양준혁은 이 선수에 대해 "내가 덕을 봤다"며 고마워했다고. '남자의 자격'을 통해 예능에 데뷔할 당시 김국진이 많이 챙겨줬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한 양준혁은 이경규에게 배운 건 '예능 가성비'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대구 김광석 거리가 양준혁 거리가 될 수도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故) 김광석(1964~1996)과 라이벌 대전을 벌인 일화도 공개했다. 아내와 함께 음원을 발표했다면서 트로트 대세를 꿈꾸는 근황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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