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생산자물가 5개월째 상승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생산자물가가 5개월 연속 상승했다.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118.82)보다 0.3% 높은 119.12(2020년=100)로 집계됐다. 생산자물가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연속 하락했다가 12월(0.1%)부터 지난 4월(0.3%)까지 오름세를 보였다. 농림수산품,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이 내렸지만, 국제유가 및 금·은 등 귀금속을 비롯해 반도체 등 공산품이 올랐고, 음식점과 숙박 등 서비스 등이 상승한 이유가 크다. 2024.05.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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