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취약계층 학생' 희망교실 532곳 운영
대전시교육청 전경
'희망교실'은 담임교사가 멘토가 돼 학생들 심리적 안정 및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제 멘토링이다.
올해 교사들의 많은 관심속에 최종 심사로 532개 교실(105개교)을 선정했고 교실별 학습·정서·문화체험·복지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전날 희망교실 운영 교사 담당자 연수를 마련하고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 보완을 반영한 주요 운영지침 및 운영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희망교실이 학생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되고, 교사에게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취약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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