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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숙 대전시의원 "교육청, 특수학교 학급 확충 힘써야"

등록 2024.05.01 13: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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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시간 단축 위해 노력해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왼쪽부터) 김민숙(더불어민주당·비례) 대전시의원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 2024.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왼쪽부터) 김민숙(더불어민주당·비례) 대전시의원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 2024.05.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특수학교 학급 확충과 등·하교 시간 단축을 위해 적극 나서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민숙(더불어민주당·비례) 대전시의원은 1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가원학교 의 예를 들며 "체육활동시 2~3학급을 함께 운영하면서 돌발상황이 발생하고, 교무실도 일반 교실 3분의 1을 잘라 사용하는 열악한 실정"이라며 대책을 주문했다.

그는 "여러개의 학급 학생이 같은 공간에서 활동하다보니 문제가 생기고 있다"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교육청이 나서야한다고 했다.

또한 "해든학교의 경우엔 평균 등교시간이 80분이 넘어 거의 3시간동안 차에 있어야한다"며 통학버스 대책마련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설동호 시교육감은 답변에서 "가원학교는 73억 5000만원을 들여 내년 9월까지 16실을 증축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통학버스는 증차나 통학노선 조정,  보조활동사를 활용해 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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