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통영시, 강구안에 해상무대 설치…25일부터 4회에 걸쳐 음악공연

등록 2024.05.19 05:39: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5일 오후 7시 강구안 해상무대 오픈, 첫 공연으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 개최

첫 공연,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엠클래식오케스트라 공연

부대행사로 로컬마켓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통영한산대첩축제 홍보부스, 체험부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최근 중앙동 강구안 바다에 700㎡ 규모의 해상무대를 설치하고 총 4회에 걸쳐 음악공연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은 강구안 해상무대 야경 모습.2024.05.18. sin@newsis.com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최근 중앙동 강구안 바다에 700㎡ 규모의 해상무대를 설치하고 총 4회에 걸쳐 음악공연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은 강구안 해상무대 야경 모습.2024.05.18.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최근 중앙동 강구안 바다에 700㎡ 규모의 해상무대를 설치하고 총 4회에 걸쳐 음악공연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통영시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7시 강구안 해상무대를 오픈, 첫 공연으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25일을 시작으로 6월 까지 총 4회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통영을 국제적인 음악도시로 이끈 통영의 대표 음악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개최하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한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강구안 석양과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명품 야간 공연을 선보여 지역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5일(토) 첫 공연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엠클래식오케스트라의 ‘작은 하모니카가 그려내는 무궁무진한 세계’의 무대에 올려 진다.

다음달 1일(토)은 로페카중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선사하는 위로와 감동’ 선율이 밤바다를 장식한다. 이어 7일(금)에는 마리아킴과 베니 베넥의 ‘통영 밤바다를 수놓는 재즈의 낭만’, 22일(토)에는 솔루스 오브 서울브라스 퀸텟의 ‘유쾌! 상쾌! 통쾌!, 금관악기의 매력에 빠질 시간’이 무대에 오른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기념으로 최근 조성된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오는 1일 로페카중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선사하는 위로와 감동’ 선율이 밤바다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은 새로 조성된 강구안 해상무대.2024.05.18. sin@newsis.com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기념으로 최근 조성된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오는 1일 로페카중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선사하는 위로와 감동’ 선율이 밤바다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은 새로 조성된 강구안 해상무대.2024.05.18. [email protected]

매회 다른 색깔의 공연으로 한 시간 여 동안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공연 이외에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체험하고 판매하는 로컬마켓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통영한산대첩축제 홍보부스, 체험부스(나전칠기 키링, 무드등, 야광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 ‘색다른 통영의 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하여 공연을 관람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영 케이블카, 디피랑 등 관광시설 할인권도 증정해 체류형 관광 육성을 통한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공연에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참여하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구안 해상무대는 사계절 축제도시이자 문화예술의 도시인 통영의 차별화된 야외공연 활성화를 위해 바다위에 700㎡ 규모로 설치됐으며,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이동관람석(488석)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