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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북본부, '방위산업 발전' 세미나…"힘 모아야"

등록 2024.05.22 11:45:22수정 2024.05.22 12: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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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북본부, 전북자치도, 전북대 주관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윤석일 뉴시스 전북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5.22.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윤석일 뉴시스 전북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5.22.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방위산업 육성 및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뉴시스 전북본부와 전북자치도, 전북대학교가 주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22일 오전 10시 전북대 뉴실크로센터 7층 동행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유창희 전북자치도 정무수석,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산업국장, 임청 전북자치도 대변인,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송철규 전북대 연구부총장,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전북대 특임교수), 김만영 전북대 교수, 윤석일 뉴시스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전북자치도에서 방위산업 추진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국가 R&D 사업 기획 및 인재 양성 관련 공동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먼저 김 의원은 "전북특자도의 방위산업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지만, 방위업체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아직은 속도가 더딘 것은 사실이지만, 전북은 방위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발전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는 만큼 이제는 방위산업이 전북의 주력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북특자도, 대학, 관계기관, 기업 등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윤석일 뉴시스 전북본부 본부장이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4.05.22.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윤석일 뉴시스 전북본부 본부장이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4.05.22. [email protected]

이어 강 특임교수가 'K-방산의 현재와 미래, 전북도의 역할'에 대해, 김 교수는 '전북대 방위산업 교육과정'에 관해 각각 발표했다.

또 허몽영 탄소산업진흥원 수석과 이길수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책임도 각 기관 소개와 함께 방산 사업 추진 현황, 연구 역량 및 보유 기술, 주요 수행 과제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윤석일 뉴시스 전북본부장은 "전북의 미래 먹거리 사업인 방위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언론은 물론 행정과 교육,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서 왜 전북이어야 하는지, 전북이 보유한 이점 등을 자세히 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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