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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밤부터 차차 맑아짐…해상 높은 물결 유의

등록 2024.05.0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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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17~19도, 대기질은 '보통'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4월의 마지막주 일요일인 28일 제주 한라산 영실코스 탐방로 주변으로 털진달래가 활짝 피어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산철쭉과 생김새가 비슷한 한라산 털진달래는 해발 14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라며, 산철쭉과 달리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사진=독자 좌은영씨 제공) 2024.04.2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4월의 마지막주 일요일인 28일 제주 한라산 영실코스 탐방로 주변으로 털진달래가 활짝 피어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산철쭉과 생김새가 비슷한 한라산 털진달래는 해발 14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라며, 산철쭉과 달리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사진=독자 좌은영씨 제공) 2024.04.2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근로자의 날이자 5월의 첫째 날인 1일 제주 지역은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오전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평년 12~14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평년 19~21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북부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서 오후부터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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