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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파이브, KT·LGU+ 출신 네트워크 임원 잇따라 영입

등록 2024.05.01 09: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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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통 스테이지엑스 기술 부문도 총괄

LGU+ 및 KT 출신 네트워크 임원도 영

[서울=뉴시스] 알뜰폰 스테이지파이브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지윤 전 현대오토에버 전무를 선임했다. (사진=스테이지파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알뜰폰 스테이지파이브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지윤 전 현대오토에버 전무를 선임했다. (사진=스테이지파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신규 이동통신 사업을 추진 중인 스테이지파이브가 기존 이동통신사 출신 임원들을 잇달아 영입했다.

알뜰폰 스테이지파이브는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지윤 전 현대오토에버 전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그는 스테이지파이브에서도 기술 부문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 CTO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 KAIST 전산학 석/박사를 받았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에 이어 KT IT전략본부장, 클라우드추진본부장을 역임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 현대오토에버 CTO(전무)를 맡았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제4이동통신으로써 준비 중인 스테이지엑스의 기술 전반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양사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김 CTO는 "클라우드 기술 기반 혁신적인 네트워킹 솔루션을 개발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및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김 CTO를 필두로 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인 코어망을 구축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테이지파이브가 이끌고 있는 스테이지엑스는 리더급 인사 인선을 마무리하는 단계이다. 특히 네트워크 기술 관련 조직 구성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에서 네트워크 전략을 담당했던 허비또 상무와 박송철 전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인프라운영그룹 그룹장, 이정호 전 KT 네트워크 부문 무선운용센터장을 영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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