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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7월까지 숙박·목욕장·세탁업 공중위생 평가

등록 2024.05.01 10: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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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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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오는 7월까지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에 대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숙박업 63개소, 목욕장업 10개소, 세탁업 18개소다.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과 공중위생관리법령에 따른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영역 최대 44개 항목이다.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 업소는 최우수업소(녹색),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황색), 80점 미만 일반업소(백색)로 등급이 부여된다.

평가 결과는 군청 홈페이지에 공표한다. 백색 등급 업소는 현지 지도와 위생 수준 개선 조치 등에 나설 예정이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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