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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동절 제주대회 개최…"尹 정권 퇴진하라"

등록 2024.05.01 11:02:58수정 2024.05.01 11: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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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근로자의 날인 1일 오전 제주시 도남동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정문 서쪽 도로에서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주최로 '양회동열사 정신계승!, 윤석열정권퇴진!,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2024 세계노동절 제주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4.05.0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근로자의 날인 1일 오전 제주시 도남동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정문 서쪽 도로에서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주최로 '양회동열사 정신계승!, 윤석열정권퇴진!,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2024 세계노동절 제주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4.05.0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세계노동절 134주년을 맞은 1일 제주 지역 노동자들은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과 최저인금 인상, 불법적인 해고와 현장의 부당노동행위 근절을 촉구했다.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오전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정문 서쪽 도로에서 집회를 열어 "윤석열 정권의 노동탄압에 맞서 노동자와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국적과 인종, 성별, 종교를 넘어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전세계 노동자의 계급적 단결을 강화하고 윤석열 정권의 퇴진과 불평등 한국사회 체제전환 투쟁을 결의했다.

임기환 민주노총제주본부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노동탄압에 맞선 양회동 열사 1주기를 추모하고, 열사정신을 계승해 노조법 2·3조 재개정, 초기업교섭 제도화, 주 4일제를 쟁취하자"고 강조했다.

 공무원노조도 결의문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 3권 쟁취를 위해 나섰다"며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투쟁하고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근로자의 날인 1일 오전 제주시 도남동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정문 서쪽 도로에서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주최로 '양회동열사 정신계승!, 윤석열정권퇴진!,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2024 세계노동절 제주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4.05.0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근로자의 날인 1일 오전 제주시 도남동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정문 서쪽 도로에서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주최로 '양회동열사 정신계승!, 윤석열정권퇴진!,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2024 세계노동절 제주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4.05.01.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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