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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상남 주민자치회 초산 김상윤 선생 알리기 나섰다

등록 2024.05.01 17:03:29수정 2024.05.01 19: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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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상남면 주민자치회가 상남면 기산리 의열투쟁기념비에서 환경정비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상남면 주민자치회가 상남면 기산리 의열투쟁기념비에서 환경정비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일 상남면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상남면 기산리 소재 의열투쟁기념비 주변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와 맥문동 심기를 통해 초산 김상윤 선생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사는 상남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사업인 '기산 숲 아름답게 가꾸어 김상윤 선생 알리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환경정비 등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 뜻을 기렸다.

상남면 주민자치회는 2022년부터 초산 김상윤 선생의 독립운동을 알리기 위해 홍보 동영상 제작, 후손과 만남, 머그잔 제작 등 홍보 활동을 했다. 올해에도 의열투쟁기념비 주변 환경정비와 계절 꽃을 심어 주민의 쉼터를 조성하고 독립운동 활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밀양=뉴시스] 상남면 주민자치회가 상남면 기산리 의열투쟁기념비에서 맥문동 심기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상남면 주민자치회가 상남면 기산리 의열투쟁기념비에서 맥문동 심기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호창 회장은 "김상윤 선생 기념비가 있는 기산 숲을 가꿔 주민의 쉼터를 조성하고 김상윤 선생의 활동 사항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기 면장은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독립운동가 중 알려지지 않은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사업을 발굴한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협력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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