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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송영길 재차 보석 신청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혐의로 구속 재판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한 차례 보석 신청이 기각된 이후 또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22일 오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송 대표의 14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서는 송 대표가 지난 17일 제출
장한지기자2024.05.22 10:57:20
'파타야 살인 사건' 피의자, 강도살인 등 혐의로 송치
경찰이 태국의 유명 관광지인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모(24)씨를 살인방조에서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2일 태국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함께 한국인 A(경남 김해)씨를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드럼통에 넣어 유기한 혐의로 지난 12일 한국에서 긴급체포된 이씨를 살인방조 혐의로
강경국기자2024.05.22 10:41:40
부산서 20대 여성고객 집 몰래 들어가 음란행위한 40대 배송기사
가전제품 배송 과정에서 알게 된 출입문 비밀번호를 이용해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A(4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중순 부산 사하구 B(20대·여)씨의 집에 들어가 화장실에서 음란행
하경민기자2024.05.22 10:23:42
몰래 녹음해 교사 아동학대 신고…법원 "정직 3개월 부당"(종합)
학부모가 자녀 가방에 몰래 녹음기를 넣어 초등학교 교사의 아동학대 행위를 신고한 사건에서 정직 3개월 처분은 부당하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 교원단체는 "교실 몰래 녹음과 유포행위가 명백히 불법임을 재차 확인한 판결"이라며 환영했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9부(법원장 김국현)는 지난 20일 초등교사 A씨가 서울
정유선기자2024.05.22 10:09:24
옥천 목공소 불…인명피해 없어
22일 오전 6시51분 충북 옥천군 옥천읍 대천리의 목공소에서 불이 났다. 목공소 1동과 자재 일부를 태운 불은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안성수기자2024.05.22 10:03:12
'의정부 호원초 교사 사망' 괴롭힘 의혹 학부모 3명 무혐의
경기 의정부시 호원초등학교 고(故) 이영승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 이 교사에게 괴롭힘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학부모들에 대해 경찰이 혐의없음으로 결론냈다. 의정부경찰서는 업무방해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된 학부모 3명을 수사한 결과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를 발견할 수 없어 불송치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또 같은
김도희기자2024.05.22 10:00:00
강형욱 부부 "3시에 다같이 화장실 가라…배변훈련처럼 통제"
강형욱의 '갑질'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직원들의 화장실 사용을 통제했다는 추가 제보가 나왔다. 21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서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의 추가 제보가 보도됐다. 전 직원들은 "강형욱 대표와 아내 수잔 엘더가 일부 직원들의 화장실 사용을 통제했다"고
최인선 인턴기자2024.05.22 09:27:38
경북 상주 누에섶 작업장 불…4200만원 피해
경북 상주의 한 누에섶 작업장에서 불이 나 4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시23분께 상주시 내서면의 한 누에섶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1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누에섶 3000장을 태우는 등 42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정재익기자2024.05.22 09:12:38
"중대재해 막자"…고용부, 조선업 현장 집중 점검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선업 및 50인 이상 제조업 사업장 집중 점검에 나섰다. 고용부는 22일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제10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조선업 및 50인 이상 고위험 제조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3대 사고유형·8대 위험요인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3대 사고유형(떨어짐·끼임·부딪힘), 8대 위험요인(비계·지붕·
권신혁기자2024.05.22 09:00:00
고양시 항온항습기 제조공장 불…1명 화상
21일 오후 11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항온항습기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약 25분만에 꺼졌다. 협력업체 직원인 60대 남성 1명이 유증기로 인해 얼굴과 무릎 등에 화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원 33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오후 11시2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유증기가 확산하면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김도희기자2024.05.22 08:45:33
한밤 경북대 화학관 불…12분 만에 자연 소화
한밤중 대구 경북대학교 화학관에서 불이 났지만 자연 소화됐다. 22일 대구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북구 대현동 경북대학교 화학관 1층 연구실에 있는 기계에서 화재가 발생해 12분 만에 자연 소화됐다. 불은 연구실 내 열풍건조기와 실험용 기기를 일부 태우는 등 95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정재익기자2024.05.22 08:45:16
갈등 겪던 이웃 집 불지른 60대 입건(종합)
갈등을 겪던 이웃집에 불을 지른 60대 상점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장성경찰서는 22일 옆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상점 주인 A(6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7분께 장성군 장성읍 3층 규모 상가주택에서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혐의다. 이 불로 집 일부
김혜인기자2024.05.22 08:42:54
당진서 '6중 추돌' 등 사고 잇따라…80대女 중상·4명 경상
21일 충남 당진에서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고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9분께 충남 당진시 송산면 동곡리의 한 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은 찰과상 등을 입어 귀가하고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37분께 고대면 항곡리 한 논에서 장애인 보행
김덕진기자2024.05.22 08:40:50
새벽 수원 다세대주택 불…주민 대피 소동
22일 오전 0시 27분 경기 수원시 장안구 한 다세대주택에 불이 나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4층짜리 건물 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다세대주택에는 모두 6가구가 거주하고 있는데, 화재 당시 모두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20분가량 뒤인 오전 0시 44분 꺼졌다. 투입한 소방력은 소방관 96명, 장비 3
양효원기자2024.05.22 08:03:30
장성서 방화 추정 주택 화재…4명 화상
22일 오전 7시 17분께 전남 장성군 장성읍 한 주택에서 불이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4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방화 여부 등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류형근기자2024.05.22 08:02:45
경찰, 번개탄 피워 극단시도 50대女 신속 구조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50대 여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22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창동 지구대는 지난 19일 오후 2시5분께 "택시를 타고 마포대교에 간다던 아내의 휴대전화가 꺼져있다"는 A(50)씨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 시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곧바로
조성하기자2024.05.22 07:00:00
사회(5월22일 수요일)
▲오전 7시30분 국민연대, 미근동 경찰청 우측 인도, 집회 보장 촉구 집회 ▲오전 8시 코레일네트웍스, 한강로2가 푸르지오써밋 앞, 부당 노동행위 규탄 집회 ▲오전 8시 건설노조 경인지부, 사당동 제일건설 앞,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 ▲오전 9시30분 신자유연대, 용산동 전쟁기념관 앞 인도, 민주당 대표·조국혁신
홍연우기자2024.05.22 06:00:00
N번방 방지법 시행 2년에도…'여성·서울대판 N번방' 활개
'여성판 N번방' '서울대판 N번방' 등 각종 디지털 성범죄가 활개치는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 대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처벌 수위를 높이는 N번방 방지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22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사이버성폭력 범죄 발생 건수는 2019년 2690건, 2020년 4831건, 2021년 4349건, 202
이수정기자2024.05.22 06:00:00
대학 졸업식 나타나…1인당 140만원씩 뿌린 억만장자
미국의 한 대학 졸업식에서 억만장자가 졸업생들에게 각각 1000달러(약 136만원)를 지급해 화제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다트머스 대학 졸업식에서 그래닛 텔레커뮤니케이션즈의 창업자인 로버트 헤일이 돈 봉투를 가득 실은 트럭과 함께 나타났다. 헤일은 "이런 힘든 시기
최희정기자2024.05.22 06:00:00
"안 비켜줄 거예요"…도로 한복판서 춤판(영상)
베트남의 도로에서 차량의 통행을 막고 춤을 추는 여성들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18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뚜오이째에 따르면, 사건은 17일 남부 달랏(Da Lat)에 위치한 국립 관광지 내 도로에서 벌어졌다. 소셜미디어(SNS)에 퍼진 영상엔 보라·분홍·주황 등 색색의 옷을 입은 여성 5명이 검은색 차량을 세우고 같
이은재 인턴기자2024.05.2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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