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서울 18℃
사회
2025학년도 의대 '1509명 증원' 사실상 확정…4567명 모집
202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모집인원을 정하지 못했던 차의과대가 증원 받은 정원을 모두 뽑기로 했다. 내년도 의대 선발규모는 전년 대비 1509명 증원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차의과대 의전원은 2025학년도 모집인원을 전년 대비 40명 증원한 80명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차의과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성광학원은 전날 이사회
김정현기자2024.05.21 11:08:46
정부 "내년 의대 입시 확정…의대생들 목표 사라졌으니 복귀를"(종합)
약 1500명이 늘어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요강에 대한 심사 결과가 오는 30일 발표된다. 모집인원 뿐만 아니라 수시·정시 모집비율 및 지역인재 선발전형 비중도 공표된다. 교육부는 이처럼 의대 증원은 확정됐다며 집단행동을 이어가는 의대생들에 복귀를 당부했다. 의료계를 향해선 이대로는 예과 1학년 후배들부터 피해를 입는다며 학생들만이라도 복귀시
김정현기자2024.05.20 11:46:16
내년 의대, 정시·수시·지역인재 비율 얼마나?…입시요강 30일 발표
약 1500명이 늘어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요강에 대한 심사 결과가 오는 30일 발표된다. 모집인원 뿐만 아니라 수시·정시 모집비율 및 지역인재 선발전형 비중도 공표된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상의 의대 관련 입시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대학
김정현기자2024.05.20 11:18:54
'의대증원' 학칙 개정 이달 내 끝날 듯…유급 문제가 숙제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한 법원의 정부 승소 취지 결정으로 대학들이 학칙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부분 이달 안에 개정을 끝낸다는 방침이다. 19일 뉴시스 취재진이 대학들의 설명을 종합한 결과, 지난 17일 기준으로 의대 입학정원이 늘어난 대학 32곳 중 16곳이 관련 학칙 개정을 끝마쳤다. 지난 8일 교육부 집계에선 고신대·단국대
김정현기자2024.05.19 15:00:00
"지방의대 점수 얼마나"…법원 결정에 수험생들도 '들썩'
법원 결정에 따라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소 걷히면서 수험생들은 들썩이는 분위기다. 입시업체에선 이들의 움직임을 주목하면서 대비에 나섰다. 19일 수능날만점시험지를휘날리자(수만휘) 등 수험생 커뮤니티를 보면 올해 입시 준비생들은 법원에서 의대 증원 정책의 정당성을 인정해주는 결정을 내린 뒤 저마다 입시 판도를 따져보는 모양새
정유선기자2024.05.19 14:00:00
영재학교 입시 시작…"'의대쏠림' 가늠자 될 수도" 경쟁률 주목
법원 결정으로 의과대학 증원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이공계열 인재를 육성하는 영재학교 입시가 22일부터 시작된다. 영재학교들은 '의대 통로'로 악용되는 점을 막기 위해 의대에 진학하는 졸업생을 상대로 장학금 환수 등 불이익을 주고 있지만, 대학에 간 뒤 다시 의대를 준비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의대 쏠림'의 가늠자가 될 거란 분
김정현기자2024.05.19 08:00:00
의대교수협 "대학들, 법원 최종 결정까지 의대입시 발표 멈춰야"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증원 처분을 심리하는 법원의 최종 판단이 있기 전까지 2025학년도 입시 모집요강 발표를 중단해 달라고 대학 총장들에게 요구했다. 법원에는 5월31일 이전에 의대생들의 집행정지 가처분을 결정해달라고 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17일 늦은 밤 성명을 내고 의대 정원을 증원 받은 대학 32곳 총장들을 향해 &quo
김정현기자2024.05.17 22:53:22
'법원 고개' 넘은 의대증원, 이달 말 모집요강 반영될 듯(종합)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행정 절차에 대한 집행정지 요청을 기각하며 기로에 놓였던 대학입시 모집요강도 당초 예정대로 이달 말 의대 증원을 반영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단, 의료계가 재항고 뜻을 밝힌 만큼 대법원 판단이 언제 나올지에 따라 혼란이 재연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순 없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16일 오후 전공의와 의
김정현기자2024.05.16 20:16:19
의대 증원 집행정지 '정부 일단 승'…대입 일정, 예정대로 재개될 듯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행정 절차에 대한 집행정지 요청을 기각하며 대학 입시 일정도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다만 의료계가 재항고를 예고했던 만큼, 대법원이 얼마나 빨리 결정을 내놓는지가 변수로 남아 있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16일 오후 전공의와 수험생 등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의대 증원 취소소송의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quo
김정현기자2024.05.16 18:00:00
의대 증원 '속행'…"SKY 67.7%, 강원 20명 중 1명 합격권"
의과대학 증원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요청에 항고심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놓으면서 입시 일정도 당분간 속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합격선 하락과 반수생 규모 확대도 예상되고 있다. 16일 종로학원이 과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을 토대로 추정한 결과, 현재 고3부터 응시 가능한 2025학년도 입시에선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SKY 대학 합격생 6
김정현기자2024.05.16 17:55:36
의대 증원, 법원도 힘 실었다…'입시 쏠림' 현상 본격화 전망
16일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자, 입시 전문가들은 의대에 도전하려는 상위권 대학 출신 반수생이 급증하는 등 '의대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대학들의 50~100% 자율 조정에 따라 1500명 가량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지방 국립대 의대와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가 크게 늘어난
김정현기자2024.05.16 17:46:56
수능 관리규정, 정부 훈령으로 격상…"사교육 카르텔 근절"
대학수학능력시험 주관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자체 규정이었던 '수능 관리' 규정이 정부 훈령으로 격상된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리규정'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교육부는 제정 이유에 대해 "수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부의 관리 강화를 위해 수능 운영·관
성소의기자2024.05.15 12:19:20
대전관광공사 ‘올 관광기업 협업 프로젝트 공모전’
대전관광공사는 1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대전·세종 관광기업의 협력을 통한 사업 확장 및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2024 대전·세종 관광기업 협업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세종 내 관광기업과 전국 관광기업 간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외의 연계 관광사업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한다. 참가기업 모
곽상훈기자2024.05.13 10:19:36
'대입 불이익' 예고에도…서울 고교 '학폭 심의' 4년새 최다
정부가 학교폭력 예방을 이끌고자 징계 기록을 모든 대입 전형에 반영해 불이익을 주겠다고 예고한 이후에도 서울 지역 한 해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또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종로학원은 초·중·고 학교별 정보공시시스템 '학교알리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지역 고등학교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총 693건(292개교)으로 최근 4
김정현기자2024.05.12 08:00:00
논·구술 '킬러문항' 냈던 한양대 등 8곳 국고 사업 탈락
지난해 대학 입시 논·구술 전형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킬러문항'을 출제했던 한양대가 교육부의 국고 사업에서 탈락했다. 한양대를 포함한 평가 하위권 8개교가 고배를 마셨다. 교육부는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단계평가' 결과 사업을 수행해 오던 91개교 중 83개교를 선정하고 한양대 등 8개교를 탈락시켰다고 7일 밝혔다.
김정현기자2024.05.07 15:00:00
많이 본 기사
1"배우자와 다시 결혼 하겠습니까"…"한다" 男 43%·女 27%
2이재명 피습 징역 20년 구형…박근혜 피습때는 15년, 왜
3"훈련비 늦게 줬다고 개 굶겨"…강형욱, 계속되는 논란
4김호중 조사마쳤는데 5시간째 귀가 거부…언론노출 꺼려
5강형욱, 추가폭로 터졌다 "직원 감시 CCTV·화장실 이용통제"
6"저X"…수영장서 손녀 소변 치우는 직원에 욕한 노인
7김호중 "죄인이 무슨 말 필요"…8시간40분간 경찰조사(종합)
1'이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 폐업 진짜 이유 "건물주가···"
2"배우자와 다시 결혼 하겠습니까"…"한다" 男 43%·女 27%
3기내서 난투극 벌인 男…승무원이 제압(영상)
4하리수 건강 이상 "기침하면 갈비뼈까지 아파"
5이재명 피습 징역 20년 구형…박근혜 피습때는 15년, 왜
6한혜진, 500평 별장 무단침입 피해…"담장·대문 공사"
7류수영, 66억 성수동 '소금빵 맛집' 건물주였다
기획특집
에브리싱 랠리
디스플레이의 반전
청년 주거 대책
기자수첩
'건설업 위기설', 이번엔 잠재울 수 있을까
국민의힘, '총선 오답노트' 제대로 활용해야
피플
이제훈 "최불암 파하, 웃음까지 욕심냈죠"
'로커' 김경호, 30주년 사자후…韓 '히어 앤 에이드' 만들다
그래픽뉴스
KEIP, 올해 세계경제 3.0% 성장
대중 수출 기업 2.8만개…4년 연속 하락
쏠쏠정보
코레일, 6월 ‘여행가는 달’ 기차여행 특별 할인